미국 제약회사 화이자, FDA에 백신 사용 승인 "긴급 요청" 국내에서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 거리두기 2단계까지 격상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백신과 관련하여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것은 바로 미국의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위한 허가를 FDA(미 식품의약국)에 긴급 승인 요청을 한 것입니다. 별다른 문제없이 승인이 된다면 빠르면 12월 중순부터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승인이 되면 바로 대량생산 체계를 갖춰 새해엔 대량 공급이 가능하게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백신은 백신 개발의 최종 단계인 3상 임상 실험에서 무려 95%에 예방 효과를 나타났으며, 이는 보통의 독감 주사의 예방률이 40~60% 걸 감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