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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상황 화이자 코로나 백신 FDA 긴급승인 12월 중순 완료

HWANY.화니 2020. 11. 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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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회사 화이자, FDA에 백신 사용 승인 "긴급 요청"


국내에서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 거리두기 2단계까지 격상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백신과 관련하여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것은 바로

 

미국의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위한 허가를 FDA(미 식품의약국)에 긴급 승인 요청을 한 것입니다.

 

별다른 문제없이 승인이 된다면 빠르면 12월 중순부터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승인이 되면 바로 대량생산 체계를 갖춰 새해엔 대량 공급이 가능하게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백신은 백신 개발의 최종 단계인 3상 임상 실험에서 무려 95%에

 

예방 효과를 나타났으며, 이는 보통의 독감 주사의 예방률이 40~60% 걸

 

감안한다면 이례적인 수치라고 합니다.

 

처음에 개발 연구원들이 예상한 수치인 75%의 훨씬 웃도는 수치이며,

 

화이자의 발표대로라면 이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이 95% 이상 줄어드는 것이고

 

이는 홍역 백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에 화이자 CEO는 이러한 결과는 지금까지 유례없는 가장 위대한 의학의 발전이며

 

의학계의 판도를 바꿔놓을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백신을 영하 70도 이하인 초저온에 상태에서

 

보관 및 유통을 해야 하는데 유통의 어려움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FDA(미 식품의약국)에 승인을 요청한 직후 바로 동시에

 

백신을 실온에서도 출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이오엔테크 CEO는 12월 안에 백신 보급이 가능할 거라고 확신했고

 

미국 내 신청은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에 보급하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며

 

미국을 비롯 세계 각국의 규제 당국과 백신 사용 승인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의 빠르게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각국 규제기관에게

 

협력할 것 이라며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미 EMA(유럽 약품청)과도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그는 각국 정부, 제약업체, 물류회사 등 모든 관련자들이 잘 해낸다면 2021년 가을까지

 

전 세계 인구에 60~70%가 접종에 성공할 수 있다고, 이를 달성한다면 별다른 조치 없이

 

이전과 같은 정산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백신 공급 준비가 끝난 러시아


앞서 먼저 백신 개발에 성공한 러시아는 이미 백신을 타국에 제공할 준비가 끝났다고

 

G20 정상회의에서 밝혔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재 2020 코로나 사태는

 

전례 없는 규모라며 세계 각국 봉쇄와 이에 따른 경제 활동 중단 등 경제 위기를 지적했습니다.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번에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필요한 국가에게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러시아는 첫 번째 백신인 "스푸트니크-V" 말고도 두 번째 백신인 "에피백코로나" 또한

 

준비가 끝났고 세 번째 백신 또한 최종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추가로 러시아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 백신 개발에 성공했고

 

그 결과물로 "스푸트니크-V"를 정식 등록 및 사용 하기 시작했으며

 

푸틴 대통령의 딸도 접종 맞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백신의 대한 이슈였습니다.

 

예방률이 95%나 되는 백신이 나왔다고 하니 이제 곧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는 게 아닌지 기대를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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