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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을 계속해서 띄어넘는 확진자 수 2.5단계 격상은?

HWANY.화니 2020. 11. 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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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현재 상황


지난 24일 수두권을 포함 지방 일부 도시에서 1일 확진자 수에 의한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여

 

전체적으로 2단계를 유지 중이며 개인 간 방역을 강화하고 여러 상업시설을 21시 이후엔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2단계 격상 이후 시행된 지 사흘째 지만 확진자 수는 점점 늘어 1일 500명대를 기록 중입니다.

 

이는 지금 보다 한 단계 높은 2.5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2.5단계 격상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방역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산발적으로 집단감염이 환산되고 있으며

 

이에 역학조사가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바이러스 전파가 쉬운 겨울이라는 점과

 

연기 학원이나 선후배, 김장 모임 등 이전에 없던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유흥업소와 병원 등에서도 계속해서 집단 감염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5단계 격상 시 변하는 것들


일부에선 정부가 2단계 격상을 망설였기 때문에, 확산을 막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때에는 신중하게 고려를 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감염을 막기 위해 서는 여러 상업시설이나 경제 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2.5단계 격상 시에는 경제 활동 등교, 종교, 상업 시설 이용 등 많은 것들이 변합니다.

 

일단 감염과 방역 등 모든 활동 범위가 전국 단위로 바뀌며 가속화를 의미합니다.

 

이경우 가급적이면 집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고 외출과 모임 등 불필요한 접촉을 자제하도록 권고합니다.

 

감염이 대부분이 호흡기로 전파하는 특성 때문에 밀폐된 공간이나 많은 인원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집합 금지 명령이 떨어지며 일부 상업 시설도 21시 이후에 이용이 불가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실내외에 의무이며

 

50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스포츠 경기 또한 무관중으로 진행합니다.

 

어쩔 수 없이 사람이 많이 몰려 있는 학교에서는 1/3 인원에 해당하는 인원이 모여 있으면 안 되고

 

종교활동 역시 비대면으로 소규모만 가능합니다.

 

회사에서도 근무 인원을 1/3로 줄이고 재택근무를 권고하는 등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얼마 안 남은 수능 변수 되나?


한편, 오는 12월 3일에 예정인 수능이 큰 변수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50만에 육박하는 수험생 인구가 일제히 시험을 치르는 만큼 무증상 감염자가 걸러지지

 

않으면 자칫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거라는 의견입니다.

 

 

한편에선 수능날 한시적으로 2.5단계 또는 3단계 까지도 격상을 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수능 이후에도 대학별 면접, 실기시험, 추가시험 등 확산에 위험은 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자와 접촉한 수험생이나 학원 발 확진자

 

고사장으로 이용할 학교 교사들 간 집단감염 등

 

수험생과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거리두기를 10일간 유지를 하면 확산세가 꺾이는 등 어느 종도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지난 24일 격상하여 10일째가 되는 12월 3일 수능날

 

확산세가 꺾일 것이라는 기대와 대규모 이동 때문에 무용지물 일 것이다라는

 

의견으로 나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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